통삼겹갈비 360시간 숙성‧3분 타이머로 육즙 맛 사로잡은 사당역 고기집 ‘삼차’, 모임장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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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와 함께 신년회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회식 장소를 물색할 것이다. 새로운 해를 맞아 힘차게 나가자는 다짐을 하려고 만나는 거다. 또 한해 동안 수고와 감사, 칭찬을 해가서 앞으로 더욱 잘 하자는 의욕을 북돋기 위한 것도 있다.

이처럼 뜻깊은 신년 모임에는 자리 또한 중요하다. 사당역 최우수등급 생고기전문 삼차는 숙성 통삼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당역 이수역 방대동 맛집으로도 알려진 삼차는 삼겹갈비와 차돌박이의 앞글자를 따 만든 이름이다.

특히 삼차는 숙성고기라는 차별화로 사람들의 입맛을 잡고 있다. 삼차의 고기는 숙성고에서 가장 맛있는 숙성시간인 360시간을 저온숙성시켜 고객에서 선보이기 때문에 식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또 통삼겹갈비를 맛있게 굽는 법으로 만족을 더해내고 있다. 방법은 숙성고기 통삼겹을 한쪽면에서 3분, 반대쪽면 3분 정도를 삼차에서 준 타이머로 체크하며 초벌구이를 한다. 이어 1cm로 잘라 고루 익힌 후 먹으면 된다.

이처럼 숙성고기를 이용한 것과 맛있게 굽는 법으로 육즙이 삼겹 안에 그대로 남아 있게 하는 것이 삼차 맛의 비결이다. 때문에 삼차는 사당역 모임장소나 사당역 점심 맛집‧점심특선으로도 발길을 모으고 있다.

삼차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450-2 대광빌딩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588-2320)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넉넉한 주차공간과 크게 깔끔한 인테리어도 한 몫하고 있다.

한편, 삼겹갈비는 갈비뼈 1번부터 14번 중 최고의 부위라 일컷는 5번부터 11번까지 부위로 소량 나오면 숙련된 수작업으로 만들어 진다. 갈비살과 삼겹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부위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