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업자우대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용카드 가맹점주인 개인사업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담보나 보증인이 필요 없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대출금 중도상환수수료도 전액 면제해 준다.
대상은 사업을 시작한 지 9개월 이상, 일정 신용등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비씨카드를 포함해 3개 이상의 신용카드사 카드매출대금 입금계좌를 KEB하나은행으로 지정하고,‘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을 가입한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3개월 월평균 카드매출액의 4배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