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스마트 가방` 판매..."패션과 IT 만났다"

11번가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하이스마트 백’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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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끈에 달린 버튼을 터치해 다양한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모듈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 통화, 사진 촬영, 위치 저장, 음악 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한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미래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11번가는 하이스마트 백을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기존 보다 12% 할인한 가격이다. 구매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샤오미 피스톤3 이어세트’와 ‘샤오미 5000㎃h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장태섭 11번가 패션잡화 상품기획자(MD)는 “올해 패션잡화 부문에서 IT를 접목한 미래형 상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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