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는 스팸차단앱 ‘후후’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29일까지 방문 서비스 ‘불편하면 찾아간다 전해라’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방문 신청하면 앱 개발자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서비스는 후후 이용시 다양한 단말기와 설정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오류를 바로 잡고,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후후 공지사항이나 이메일(whowho@ktcs.co.kr)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아이폰 버전은 단말기 사양이 제한적이어서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원형 후후사업부장은 “단 한 명의 이용자라도 후후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고객 편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