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015년 국가 우수 과학자 특허전략 지원사업’ 대상에 기초과학연구원(IBS) 3개 연구단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분자활성 촉매 반응 연구단, 나노입자 연구단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연구단에 향후 2개월간 집중적으로 원천·핵심 특허 확보에 필요한 특허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특허청은 지난해 말 시범적으로 IBS 소속 3개 연구단(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을 대상으로 특허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허청은 연구단 만족도가 높아 향후 IBS 26개 연구단 중 특허 이슈가 많은 연구단을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