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택)은 1월 한 달 동안 도내 8개 시·군에서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열고 달라진 제도나 자금 지원 절차 등 기업 상담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완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일 오후 2시 전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첫 설명회가 열린다. 29일까지 군산·익산·부안·김제·남원·정읍·고창 7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순회 설명회에는 전북도와 전북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총 14개 중기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2016년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전반적 소개와 함께 연구개발, 정책자금 등 지원 분야별로 업체와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mba.go.kr/jeonbuk)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