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와 KT는 샤오미 태블릿PC ‘홍미노트3’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샤오미 홍미노트3 이제 olleh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홍미노트3는 △메탈 소재 케이스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후면센서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인터파크와 KT는 해외 구매 대행 방식으로 홍미노트3를 공급한다. 기기 추가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인터파크에서 KT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 조건으로 샤오미 ‘홍미노트3’을 구매하면 선할인으로 16GB 단말기를 6만9000원에 제공한다. 32GB 모델은 11만9000원이다.
롱텀에벌루션(LTE)과 3G 요금제에서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 약정 할인 제도를 이용하면 통신비를 매월 20% 가량 할인한다.
인터파크와 KT는 선착순 300명에게 유심비를 면제한다.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젤리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민정 인터파크 쇼핑 디지털사업부 상품기획자(MD)는 “샤오미 홍미노트3 프로모션은 단말기 비용과 통신비 부담을 동시에 낮추는데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 샤오미 신규 제품을 가장 빠르게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