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에 2-0 승리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 연합(UAE)에 2-0 승리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6분 이영재의 선제골과 종료 직전 황희찬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평가전은 오는 8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대비한 전력 점검 차원에서 치러졌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편 2016년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6개국 중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 대표팀은 오는 7일 두바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