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골프, 스크린타석 골프 국가대표 브랜드 비전 선포

올해 1500대 판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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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스크린타석 골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비주얼골프가 최고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비주얼골프는 4일 2016년을 맞이해 ‘스크린타석 골프 국가대표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비주얼골프는 지난해 초고속 카메라센서 신규 브랜드의 판매 1위 등극을 통해서 스크린타석 골프 브랜드의 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지난해가 성장의 발판을 다지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명실상부한 브랜드 1위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량도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증가를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국내 500대와 해외 수출 200대의 실적을 올린 가운데 올해는 총 1500대의 판매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스크린골프의 창업 추세가 하락세로 접어든 시점에서 연초 골프 관련 창업에 있어서 관심은 자연스럽게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 타석 골프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러한 마켓 트렌드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2016년의 골프 관련 창업의 핵심 키워드는 스크린타석 골프가 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스크린 타석 관련 문의와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해 올해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비주얼골프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까지 수출의 폭을 넓히고 브랜드에 걸맞은 제품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주얼골프는 지난해 ‘생활밀착형 골프 문화 정착’이라는 모토를 통해 스크린타석 골프 대중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 천정형 초고속 카메라 센서 도입, 직접 볼의 비거리, 탄도, 방향성을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세팅해 연습은 물론 게임 모드로 즐길 수도 있는 다양한 기능성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초기 투자비 제로 캠페인, 실리형 창업 프로그램, 초심자를 위한 맞춤 상담 시스템 등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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