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특허청, IP 중소기업에 128억 지원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16년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시행된다.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광역지자체가 협력해 지역별 유망 중소기업을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프로젝트다. 전국 16곳에 위치한 지역별 지식재산센터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사업 예산 규모는 총 128억원으로, 특허청은 100여개 신규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동안 △개발기술의 국내·외 특허권 획득 △특허기술 동향 조사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지식재산경영 전략 컨설팅 등 지식재산과 관련된 지원을 종합적으로 받는다. 또 지역지식재산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가 수시로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그간 실시한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특허 분쟁을 극복하고 매출이 급증한 기업이 다수 있다”며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에서 오는 4일부터 2월 3일까지 신청·접수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문고운기자 accor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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