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통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 사업이 올 한해 중앙정부 등 각종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달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을 받았다. 10월에는 ‘제5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고용노동부 주최 ‘2015년 전국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 시행사업으로 선정돼 우수 사례집으로 제작 배포됐다.
선정과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계속지원 사업(3년)’으로 전환, 다시 3년간 국비 7억 원을 받는다.
복지분야는 보건복지부가 이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e음 사용자 지원 실적’에서 광역단위 1위로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았다.
청렴도 분야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단위 2위, 감사원 평가 자체감사활동 실적은 1위에 올랐다.
이외에 ‘찾아가는 규제상담실 운영’, ‘기업애로해소 기동반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난 5월 행정자치부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뽑혔고, 대통령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해 정부평가 결과, 재정 인센티브로 받은 18억5000만 원 전액을 서민복지 7대 시책 사업에 투입했다. 올해 받게 된 특별교부세도 서민복지를 위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경남도, `소통`과 `일자리 창출` 두각](https://img.etnews.com/photonews/1512/758015_20151227141126_751_T0001_550.png)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