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육현표)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종무식’을 개최했다.
육현표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서장 90여명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나눔 키트 1000개를 제작했다. 나눔 키트에는 보습제품, 의류, 음식물 등 생필품을 담았다. 나눔 키트는 지역아동센터 37개소와 환경미화원 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에스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금 1억 7000만원도 전달했다. 지원금은 에스원 지사 봉사팀과 복지관협회가 추천한 소외계층 375가구에 동절기 동안 난방비로 쓰인다. 새해 2월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본사 외에 전국 에스원 사업팀, 지사에서 지역 내 복지시설,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종무식을 진행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