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행정자치부 주최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1월 전체 사이트에 도로명 주소를 도입한 이후 현재 60% 고객이 주문 정보에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체 사이트에 ‘주소 통합검색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도로명, 지번, 건물명 등 주소 중 키워드 하나만 검색해도 전체 주소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세훈 인터파크 마케팅지원실 상무는 “고객, 협력사, 내부 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웹사이트, 택배, 우편, 문서 등에 편리하게 도로명 주소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도로명 주소 활성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