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구 고속도로 개통
광주 대구 고속도로 개통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목포시가 홍보를 했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목포시청 직원들은 함양 산삼골 휴게소에서 열린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 개통식에 참석해 개통 축하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목포 관광홍보물과 안내지도, 기념품 등을 나눠주는 등 목포를 홍보했다.
이날 시 직원들은 대구 중구 동성로 등 번화가로 이동해 행인들을 대상으로 목포관광 안내지도, 관광홍보물,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항구도시 1번지 목포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박 목포시장은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되면서 관광과 각종 산업에 미칠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많은 경북권 관광객들이 목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내륙지방의 선망인 항구도시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도로공사는 88고속도로 선형 개선과 4차선 확장공사를 마치고 함양 산삼골휴게소에서 개통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