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면 개편 오픈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공공기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융감독원은 홈페이지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등 전반적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융소비자 정보 접근성을 위해 검색기능을 확대하고 이용패턴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 관점 평가체계 마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기능 등 양방향 소통채널을 강화했다.

금감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금융소비자가 유용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웹 전문가 2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