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이어지는 아파트매매가 상승은 내년초 까지도 지속될 듯 하다. 분양 매물은 연초부터 쏟아질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들은 좋은 매물을 찾아야 함과 동시에 현명한 주택담보대출 상품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클릭시홈페이지로이동)(1800-0927) 담당자에 의하면 ‘내년은 숨고르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올해와 같은 과열시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하다. 전세연장을 하던 매매를 하던 대출을 피할 수 없는 서민층에서는 금융사별 주택대출 금리비교를 통하여 부채절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한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2월2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7% 올랐다. 서울 0.11%, 수도권 0.09%, 도전체 0.02%, 경기도 0.11%, 인천시 0.06% 올랐다. 신도시 역시 0.05% 집값이 상승한 반면, 금주 5대광역시는 -0.05% 집값이 하락했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금주에도 0.11% 집값이 올랐다.
강서구 0.54%, 용산구 0.52%, 송파구 0.23%, 도봉구 0.22%, 서초구 0.21%, 노원구 0.21%, 관악구 0.19%, 동대문구 0.17%, 강북구 0.16%, 광진구 0.15%, 마포구 0.07%, 동작구 0.07%, 강동구 0.07%, 성동구 0.06%, 구로구 0.06%, 성북구 0.05%, 강남구 0.02%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금주 -0.05% 집값이 하락했다.
대구시 0.00%, 대전시 0.00%, 울산시 0.00%, 광주시 -0.02%, 부산시 -0.07% 등의 순이다.
대구시는 동구와 북구가 0.04%, 0.01% 집값이 올랐으며, 수성구와 달서구가 각각 -0.02%, -0.01% 집값이 떨어졌다. 대전시는 대덕구, 동구, 서구, 유성구, 중구 모두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울산시 역시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중구 모두 0.00% 보합이었다. 광주시의 경우 북구가 0.04% 소폭 올랐으며 그밖에 광산구, 남구, 동구, 서구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 업체 관계자는 ‘가급적이면 내년 초 정책변경 이전 낮은 금리의 주택대출 상품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며, 이후에 진행하게 될 경우엔 변경되는 세부조건에 따른 개개인별 조건을 감안하여 진행해야 한다. 복잡한 내용, 바쁜 시간으로 은행방문이 어렵다면 금리컨설팅 무료상담을 통해 주민번호수집, 신용조회, 상담수수료 없이 체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