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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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인재 수요가 급증하는 공간정보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6일 서울 이화여대 교육관에서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포럼’을 개최한다.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포럼은 미래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전개한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사업’ 1년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에는 한국곡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교육원,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 공간정보 특성화고 관계자가 인재양성 우수사례 및 발전방안 등을 발표한다.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상과 인재양성과 관련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간정보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위치정보를 이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기술과 융복합해 혁신 기술과 제품을 탄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산업계는 공간정보와 다른 산업을 창의적으로 접목하고 융복합할 수 있는 공간정보 창의인재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국가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을 수립,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 11개, 특성화고등학교 3개, 공간정보 아카데미 1개로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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