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퓨전데이타(대표이사 이종명)가 11일 열린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오픈소스기반 데스크톱 가상화’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과 뛰어나고 국내 산업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등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퓨전데이타가 이번 장관상을 수상한 기술은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으로 외산 솔루션과 차별화된 국내 웹 환경 호환성, 저 대역폭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재생환경 등 국내 IT환경에 최적화된 독자적 기술을 높게 평가 받았다.
퓨전데이타는 2001년 설립되어 가상화 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표 기업으로 공공 및 금융, 제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풍부한 실전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클라우드, 망분리사업에서 외산 솔루션과 경쟁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외산에 뒤쳐지지 않는 우수한 솔루션을 만들기위한 임직원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것 같아 감사하다."며, "국내에 머물지 않고 국산 솔루션의 우수성을 세계에도 알릴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