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은 15일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성금은 나주지역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 지원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 회장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512/753995_20151215145222_163_0001.jpg)
1991년부터 시작된 대신금융그룹의 사랑의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해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금, 의료기관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에 지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지원규모는 86억원에 달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