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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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투비소프트 임직원과 가족들이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지난 12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2000장 후원 및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투비소프트 임직원과 가족들은 구룡마을의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차상위 계층 10가구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2010년 12월 시작 이후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올해도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의 정성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봉사에 참여한 투비소프트 임직원들도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