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거미
히든싱어 거미의 데뷔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는 거미가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거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2표를 얻고 최종우승을 거두었다.
연예인 패널로 출연한 휘성은 “내가 거미 씨를 처음 만난 게, 나얼 씨한테 노래를 잘하는 동생이 있다고 소개를 받았을 때다. 거미 씨가 어디서 오디션을 봤는데 제 예상과 다른 평가를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거미는 “그 분들이 함부로 대하셨었죠. 저한테”라고 덧붙였다.
휘성은 “그때 마음을 먹었다. 이 친구의 천재성을 절대로 이대로 두지 않겠다. 양현석 대표님에게 거미를 소개하려고 했을 때, 두 곡만 연습하라고 했다. 너무나도 똑같이 잘 해와서 바로 계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