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내년 2월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뉴 XF’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전시장은 미학적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실현하는 XF의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로 높은 경량화를 완성한 XF를 표현하기 위해 실버 컬러의 대형 백월을 설치했다. 백월 위 대형 모니터는 XF에 탑재된 다양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과 첨단 테크놀로지, 진보적인 디자인 및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재규어코리아는 행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간단한 설문 조사에 응한 방문객에게는 추후 추첨을 통해 ‘뉴 XF 시승권’, ‘애플 워치’ 등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에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 방문 인증샷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고 확인을 받으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달력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올 뉴 XF는 디자인과 성능적 측면에서 재규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신차로, 2016년에도 재규어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게 만들어줄 모델”이라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XF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보다 넓게 경험하고,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XF는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F 프레스티지’, ‘XF 포트폴리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XF 프레스티지’, ‘XF 포트폴리오’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의 ‘XF 포트폴리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XF AWD R-Sport’, ‘XF S AWD’ 등 7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6380만원부터 9920만원이다.
류종은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