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1~14일 민간 주도 대규모 할인 행사 ‘K-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국 438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e-himart.co.kr)에서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학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디지털 제품 단종 재고 특별전을 선보인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3를 구매하면 저장 용량에 따라 최대 8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트북PC, 데스크톱PC 단종 모델은 특가로 판매한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와 전용 케이스를 동시 구매하면 제품 용량에 관계없이 5만9000원을 할인한다.
김치냉장고 단종제품과 전시 제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대유위니아 딤채,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 단종 제품 19개 모델 6000여대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상품에 따라 최대 400만원 환급(캐시백) 혜택과 최대 20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 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하고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으로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를 받을 수 있는 1억3000만원 규모 경품 행사도 이어진다.
신희철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K-세일 기간 매출이 10% 이상 늘었다”며 “마지막 주말 진행하는 특가전이 한층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