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이해인, 내 캐릭터 악녀 아냐 “사랑에 상처 받은 사람이라면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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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해인 출처:/ 이해인 인스타그램

마녀의 성 이해인

마녀의 성 이해인이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해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해인은 "이번에 맡은 문희재는 악녀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해인은 "문희재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설명하면서 "사랑에 상처 받은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같은 경험을 가진 여성분들이라면 공감이 갈 것"이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마녀의 성`은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마녀의 성 이해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녀의 성 이해인, 재밌겠다” “마녀의 성 이해인, 볼 만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