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정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공간정보 생산·활용 기관 실태조사 결과 66개 기관, 328종 시스템 중 27.8%만이 국가공간정보센터와 연계됐다.
11개로 분산 운영되는 대국민 공간정보서비스 창구와 공간 정보 총 생산량 47.7%에 불과한 정보 보유량도 문제다. 위치기반으로 관리되지 않는 실태는 산업 활성화 장애요인이다.
국토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고도화 △국가공간정보 품질 고도화 △국가공간정보 개방·공유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추진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