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전 소속사 및 전 남편측과 상반된 주장 '남편 빚 증명서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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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출처:/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신은경 모성애 논란, 왜 아들을 키우지 않았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경의 전 소속사 재무 담당 관계자는 신은경이 드라마 출연료로 27억 원 가량의 수입을 올렸지만 오히려 쓴 돈이 30억 원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해외여행에서도 1억 원 정도를 지출했으며, 소속사 측이 2년 동안 한 달에 150만 원 씩 아들을 돌봐주는 전 시어머니의 생활비를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은경은 2007년 이혼 뒤 남편의 빚 때문에 힘든 생활을 해왔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최근까지 수억 원을 갚고도 채무가 남았다"며 해당 증명서를 공개, "아직도 빚이 2억 원 가량 남았다"고 언급했다.

반면 신은경의 전 남편 친구는 신은경이 전 남편 채무를 갚은 게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다 갚았다. 5억 원 정도 줬을 것이다"라고 폭로하며 "신은경이 전 남편 빚 때문에 허덕인다고 하니 어이가 없었다. 그래도 친구(신은경 전 남편)는 아이 엄마니까 참자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