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종 투병 아들 논란, 신은경 "아이가 날 살렸다" VS 前시어머니 "이혼 후 8년 동안 아들 두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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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논란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신은경 논란

신은경이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을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에서 아들 언급이 화제다.

신은경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출연해 뇌수종 투병중인 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은경은 "아이가 두 살 이던 때 처음 병을 알았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히며 "9살이지만 지능은 3살"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은 “아이의 병뿐만 아니라 남편의 사업실패 등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가 저를 살렸다”며 “아픈 아이가 있어 인생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은경의 아들은 신은경의 시어머니가 홀로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혼 후 8년 가까운 시간동안 신은경이 아들을 보러 온 건 두 번 정도밖에 되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