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억대 사기 혐의 피소, 사업자금으로 빌린 돈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갚지 못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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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이혁재의 사기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A씨는 이 씨가 사업 자금으로 3억 원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사업가 A씨는 이 씨에게 3억원을 빌려줬으나 이를 갚지 않아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빌린 돈을 갚지 못하고 있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공연기획업체를 운영하면서 체불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과거 이혁재의 송도의 아파트가 3억 원이 넘는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한 방송 제작업체 테라리소스 측이 경매를 신청했다.

인천지방법원에 따르면 이혁재가 거주 중인 집을 낙찰받은 정 모 씨는 지난달 10일 부동산 대금을 납부하고 이혁재와 아파트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아내 심모 씨를 상대로 부동산인도명령을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지난달 24일 이를 받아들여 4일 후 이혁재 측에 부동산인도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