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 신민아, 첫 키스 후 "야한 밤 보내라" 질투 폭발

Photo Image
소지섭 신민아 출처:/오마비 캡쳐

소지섭 신민아 오마비

소지섭 신민아가 뽀뽀 사고를 당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과 뽀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주은에게 스토커를 물리치기 위해서 호신술은 주짓수를 가르쳐줬다. 영호는 체육관에 드러누워서 주은에게 얼마든지 공격해보라고 했다.

주은은 영호를 공격했지만 영호는 다리로 주은을 자신의 얼굴로 확 잡아 당기면서 포옹을 하고 다음에는 뽀뽀했다.

특히 강주은은 김영호와의 스킨십에서 심장이 크게 뛰는 것을 느끼게 되며 앞으로의 로맨스를 예고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후 강주은은 김영호가 말도 없이 사라지자 스캔들이 터졌던 안나 수를 만나러 갔다고 착각했고, 김영호와의 영상통화에서 "미국이냐"고 물었다. 김영호는 야자수 나무가 그려진 현수막을 배경으로 미국인 척 했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자 "안나 수가 온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강주은은 "편하고 야한 밤 보내라"고 쏘아붙인 채 전화를 끊었고 김영호는 검진을 받는 내내 강주은이 보내는 운동 영상을 보며 웃었다. 그는 주치의에게 완치 판정을 받고 서울로 돌아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