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열 서브원 부사장은 글로벌 사업을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MRO사업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상사 부장, LG화학 관리팀 상무를 거쳐 2007년 서브원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으로 일해 왔다. 2010년부터 MRO사업을 맡았고, 2012년에는 MRO사업부장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다시 승진했다. 중국·베트남에 현지법인과 물류센터를 세우며 해외시장을 개척했고, 해외매출도 꾸준히 성장시켰다.
1960년생으로 달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4년 LG그룹(당시 럭키)에 입사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