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는 클라우드 플랫폼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해 구글과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호스팅과 데이터 손실 비용을 절감한다.
아카마이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인터커넥트 제공업체로 참여한다. 세계 모든 지역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아카아미 인텔리전스 플랫폼 간 트래픽을 직접 송수신해 속도가 향상된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손실 비용도 약 66%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빌 휘튼 아카마이 미디어 솔루션 부문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는 “기업이 클라우드와 스토리지를 적극 활용하면서 성능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역량이 요구된다”며 “아카마이는 세계 선두 CDN 플랫폼으로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협력해 클라우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