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6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첨단 재난안전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 ‘기가 세이프티’ 전시장을 마련, 직접통화(D2D)와 푸시투토크(PTT) 등 재난안전통신망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기술도 공개했다.
실시간 영상 촬영, 자동신고가 가능한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인 ‘볼트 케이스(VOLT CASE)’, 긴급상황 시 농어촌 주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디지털 무선 마을방송시스템 ‘고을소리’ 등이다.
송희경 KT 공공고객본부장은 “ICT가 든든한 재난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