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6일 대통합위 회의실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공동으로 ‘2015 전력그룹 갈등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민대통합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한전, 한수원, 5개 발전사(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와 한국가스공사, 한국해상풍력 등 에너지공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이들 기관은 북안산 송〃변전시설 건설 갈등 해소 사례 등 참여 회사별 갈등해소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박경귀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은 “공공부문의 실효적 갈등관리를 위해서 고위공무원과 공기업 임원진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