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이스라엘 IP 거래 노하우를 전한다"

이스라엘 지식재산(IP) 거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특허청은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지식재산 거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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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식재산 콘퍼런스` 프로그램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IP 거래·사업화를 통한 창업 사례가 풍부한 이스라엘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국 IP 기업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식재산 거래와 창업 부흥’을 주제로 한다.

이날 행사는 다비드 레비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차석의 ‘한·이스라엘간 IP 거래 활성화 및 협력 방안’ 기조연설에 이어 각종 기업의 성공 사례가 발표된다.

성공 사례는 △전 세계인이 즐겨 먹는 방울토마토 IP 보유 및 거래 전략 △파킨슨병 치료제 ‘라사질린’(Rasagiline) 발명과 기술 이전 △이스라엘 최대 병원 ‘클라릿’(Clalit) 기술이전 전략 등 총 7개에 달한다. 종합 토론도 함께 열린다.

권혁중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 거래는 아이디어 발굴·창출에서부터 권리화, 거래를 통한 사업화 등 버릴 게 없는 종합 예술 작품”이라며 “IP 거래를 통한 창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양소영기자 sy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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