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ICT이슈 세미나 개최.. "2016년 스마트머신, 인지 비즈니스 주목"

인공지능, 딥 러닝, 머신 러닝, 인식 컴퓨팅 등 ‘스마트 머신’과 자동차, 디바이스, 헬스, 홈 네트워킹, 로봇 등에 적용하는 ‘인지 비즈니스’가 내년에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2016년 주목해야 할 ICT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2015 ICT이슈 세미나를 26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머신과 인지 비즈니스 등 내년도 주요 ICT 이슈를 제시했다. △2016년 미디어 콘텐츠 시장 지각 변동 △인더스트리 인텔리전스를 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기술 개발·연구개발(R&D) 로드맵 △스마트 머신, 미래 ICT 변화를 주도하다 △개인화 마케팅을 통한 사용자 경험 향상 사례 등 발표가 이뤄졌다.

김연진 포레스터 지사장은 소프트웨어 구매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택 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는 스마트 공장 확산이 제조업 경쟁력 확보와 함께 ICT 강국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ICT이슈 세미나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주최로 연 4회 주요 ICT 관련 이슈를 소개하는 행사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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