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016년 분양 예정인 뉴스테이 720세대에 최대 5000개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한다.
SK텔레콤은 25일 HN주택임대관리와 ‘뉴스테이(New Stay)’ 임대주택에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뉴스테이 주택 최초로 홈 IoT 솔루션을 적용, 기존 홈네트워크보다 한 차원 높은 가전제품까지 연결되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가구당 최소 5대 이상, 최대 5000개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 뉴스테이를 ‘스마트홈 인증주택’으로 선정하고, 고급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TF장은 “스마트홈 연동 기기 설치를 통해 뉴스테이 입주자 편의와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