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와 SK텔레시스는 24일 수원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김장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최신원 SKC회장과 회사 임직원,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김장김치는 수원 보건소를 비롯한 경기도 일대 복지기관, 동대문 쪽방촌 등 필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경기가 위축되고 어려울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온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