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영덕)은 국민대(총장 유지수)와 데이터 기술 공동 연구 등에서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데이터 솔루션, 온라인 강의 교보재 지원과 데이터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DB진흥원은 2009년부터 국내외 대학과 협약을 맺고 데이터 솔루션 등 교육 인프라를 지원했다. 국민대는 엔코아, 위세아이텍, 티맥스소프트 등으로부터 총 13억원 규모 국산 데이터 솔루션을 기증받는다.
이영덕 DB진흥원장은 “산학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대에서 미래 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갈 ‘데이터 리더’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