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과거 수상소감 중 "미니미미 사랑해" 애정 듬뿍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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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출처:/방송캡쳐

거미 조정석

거미 조정석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조정석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나를 묵묵히 도와주는 회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고맙다"며 "특히 현장이나 숙소에서 귀감이 돼 주는 송강호 선배에게 굉장히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정석은 "미니미미도 사랑합니다"고 거미의 애칭으로 추정되는 이름을 언급하며 수줍어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이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을 제치고 17대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스모스는 가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거미로 밝혀졌다.

특히 거미는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혔고 연인인 조정석에게 "제게 자신감을 많이 심어준다. `클라스가 다르다`고 말해준다"고 말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