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연쇄 테러 주범 IS 홍보대장, 생방송 중 포탄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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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벨파스트 텔레그래프와 러시아 방송 러시아 투데이(RT) 등 매체는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테러단의 홍보 관련 사령관이 생방송 중에 시리아 정부군의 포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포격으로 사망한 아부르 함자드는 IS 연계 조직 알 누스라의 홍보대장이자 야전 사령관으로 드러났다. 시리아와 레바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알 누스라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력 단체로 지난 2012년 창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현재 ‘러시아 투데이’의 방송 화면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