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한국표준협회 ‘2015 한국콜센터 품질지수’에서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두 분야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 최우선경영’ 선언 후 고객중심 통신 패러다임을 주도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KT는 빅데이터 기반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일 고객에게 축하인사, 상담 후 시낭송, 손편지 발송 등 ‘감성 케어서비스’를 실천했다.
고객센터 체감 품질 1위 달성을 위해 △전 상담원이 ‘고객 대기시간 1초 단축’을 목표 △보는ARS·말하는ARS〃문자ARS 등 ARS 채널은 다양하게 메뉴는 간편하게 개선 △365일 개통·AS 운영, 24시간 내 고객 불편처리 △해외 여행고객이 문자로 데이터로밍을 바로 차단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상담 예약 고객이 전화한 경우 상담원 바로 연결 등 고객 편익 증진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진철 KT 고객기획본부장(상무)은 “통신 130주년을 맞은 국민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