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UMi 다음달 출시...버젓이 보도자료로 제품 예고까지
초저가 삼성 갤럭시노트5 짝퉁이 등장했다. 이 중국산 단말기는 디자인이 정품과 아주 유사한데다 가격도 단 90달러(약 10만5천원)에 불과해 삼성을 긴장시키고 있다.
폰아레나는 18일(현지시간) 중국업체 UMi가 보내온 보도자료를 인용, 이 회사가 ‘ROME’(로마)’라는 이름의 갤럭시노트5 짝퉁폰을 만들었고 다음 달 유통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특히 이 짝퉁폰이 지금까지 나온 그 어느 제품보다도 정품과 유사하게 만들어졌다고 전하고 있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이 짝퉁폰은 삼성갤럭시노트5처럼 측면에서 뒷면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곡면으로 처리했고 카메라 모듈도 정품과 비슷하다. 게다가 인기를 끄는 황금색 금속표면처리 기법까지도 빼 닮았다.
초저가 삼성 갤럭시노트5 짝퉁이 등장했다. 이 중국산 단말기는 디자인이 정품과 아주 유사한데다 가격도 단 90달러(약 10만5천원)에 불과해 삼성을 긴장시키고 있다.
폰아레나는 18일(현지시간) 중국업체 UMi가 보내온 보도자료를 인용, 이 회사가 ‘ROME’(로마)’라는 이름의 갤럭시노트5 짝퉁폰을 만들었고 다음 달 유통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특히 이 짝퉁폰이 지금까지 나온 그 어느 제품보다도 정품과 유사하게 만들어졌다고 전하고 있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이 짝퉁폰은 삼성갤럭시노트5처럼 측면에서 뒷면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곡면으로 처리했고 카메라 모듈도 정품과 비슷하다. 게다가 인기를 끄는 황금색 금속표면처리 기법까지도 빼 닮았다.

UMi가 만든 짝퉁 단말기 로마의 두께는 7.9mm이며, HD급(1280x720픽셀)해상도의 5.5인치 아몰레드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하지만 가격이 겨우 90달러에 불과하다. 이 단말기에는 미디어텍의 64비트 옥타코어 MT6753칩이 들어가며 그래픽칩셋은 ARM 말리T-720이 적용되고 있다. 램용량이 3GB에 이른다. HD급 해상도 화면이 사용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 높은 수준의 가성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용량은 16GB다. 마이크로SD카드슬롯 방식의 확장형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진으로 볼 때 단말기 뒷면에 소니의 IMX164 카메라센서와 듀얼 LED플래시가 장착됐음을 알 수 있다. 전면에는 2메가픽셀 카메라가 부착된다. 이 단말기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5.1 롤리팝이며 배터리 용량은 2,500밀리암페어(mAh)다.
삼성의 최신작이자 야심작 갤럭시노트5의 초저가 짝퉁이 등장함에 따라 삼성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과거 중국 구폰도 삼성 갤럭시폰의 짝퉁을 내놓은 적이 있다.
폰아레나는 이 짝퉁 제품이 (외양상)하이엔드 스마트폰과 같은 폰을 거의 공짜로 손에 넣을 수 있게 해주면서 히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갤럭시노트5는 지난 8월 발표된 5.7인치 스마트폰으로서 QHD(2560x1440픽셀)해상도의 아몰레드를 적용했다. 크기는 153.2 x 76.1 x 7.6 mm다. 엑시노스7420칩셋에 말리 T760MP8 GPU를 적용했다. 4GB램이 적용됐고 메모리는 32GB,64GB버전으로 제공된다. 후면에 16메가픽셀,전면에 5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됐다. 배터리용량은 3000mAh다. 갤럭시노트5의 국내 판매 정가는 90만원대로 매겨져 있다.
UMi가 만든 짝퉁 단말기 로마의 두께는 7.9mm이며, HD급(1280x720픽셀)해상도의 5.5인치 아몰레드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하지만 가격이 겨우 90달러에 불과하다. 이 단말기에는 미디어텍의 64비트 옥타코어 MT6753칩이 들어가며 그래픽칩셋은 ARM 말리T-720이 적용되고 있다. 램용량이 3GB에 이른다. HD급 해상도 화면이 사용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 높은 수준의 가성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용량은 16GB다. 마이크로SD카드슬롯 방식의 확장형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진으로 볼 때 단말기 뒷면에 소니의 IMX164 카메라센서와 듀얼 LED플래시가 장착됐음을 알 수 있다. 전면에는 2메가픽셀 카메라가 부착된다. 이 단말기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5.1 롤리팝이며 배터리 용량은 2,500밀리암페어(mAh)다.
삼성의 최신작이자 야심작 갤럭시노트5의 초저가 짝퉁이 등장함에 따라 삼성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과거 중국 구폰도 삼성 갤럭시폰의 짝퉁을 내놓은 적이 있다.
폰아레나는 이 짝퉁 제품이 (외양상)하이엔드 스마트폰과 같은 폰을 거의 공짜로 손에 넣을 수 있게 해주면서 히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갤럭시노트5는 지난 8월 발표된 5.7인치 스마트폰으로서 QHD(2560x1440픽셀)해상도의 아몰레드를 적용했다. 크기는 153.2 x 76.1 x 7.6 mm다. 엑시노스7420칩셋에 말리 T760MP8 GPU를 적용했다. 4GB램이 적용됐고 메모리는 32GB,64GB버전으로 제공된다. 후면에 16메가픽셀,전면에 5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됐다. 배터리용량은 3000mAh다. 갤럭시노트5의 국내 판매 정가는 90만원대로 매겨져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