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는 프랑스 통신사업자인 오렌지(Orange)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렌지 주력 국가 프랑스에 이어 이집트에서도 폴라리스 오피스 유료 요금제를 출시한다. 오렌지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서비스 출시는 지난 10월 프랑스에 이어 이집트 12월, 유럽·중동·아프리카 내년으로 예정됐다. 곽민철 인프라웨어 대표는 “오렌지 등 기업과 전략적 협업은 세계화로 도약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오피스가 미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