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최윤희
유현상과 전 수영선수 최윤희 부부의 두 아들이 세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10년째 기러기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가수 유현상과 그의 가족들을 만났다. 유현상은 아내 최윤희와 두 아들을 만나기 위해 시애틀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유현상의 큰 아들 유동균 군(20)은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현재 의과대학 진학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현상의 둘째 아들 유호균군(17)까지 두 아들의 훈남 외모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유현상은 아들과 아내를 위해 음식을 하는 등 따뜻하게 가족을 챙기며 “아들과 자주 만나지 못해 여느 부자들처럼 정답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유현상은 지난 9월 KBS 해피FM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에 출연해 아들자랑을 늘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이 두 명 있다고 말문을 연 유현상은 "큰 아이는 의사 공부를 하고 있고 둘째 아이는 요리 공부를 한다. 요리를 참 잘한다"며 "아이들이 너무 착하게 커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유현상은 11월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아내인 전 수영선수 최윤희와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