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오염,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 음주, 고칼로리의 기름진 식습관, 불규칙적인 생활은 성인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탈모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탈모가 유전 때문이라고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나 지금은 부모, 친인척 중에 탈모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10대 탈모부터 20~30대, 중년층 탈모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스트레스를 피할 수가 없는 것이 탈모의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생활 습관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기름진 음식은 혈액을 걸쭉하게 만들어 두피 혈액순환을 악화시키고, 담배 또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두피와 모근, 모발에 영양분이 원활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한다. 염색, 펌 시술, 헤어제품의 잦은 사용은 머리카락과 두피를 손상시켜 탈모와 직결된다.
또 지나친 스트레스는 근육을 수축시키고, 혈액 순환이 나빠져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운동 부족은 혈액의 산소량이 줄어 두피나 머리로 영양 공급이 잘되지 않아 모발을 상하게 하고 이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과다한 업무, 학업으로 인해 늦게 잠을 자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도 탈모에 좋지 않다.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머리카락 세포가 활발하게 재생되는데 이때는 가급적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두피 질환이 서서히 발생하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지루성 두피염, 민감성 두피, 모낭염, 두피 건선, 지성 비듬, 마른 비듬 등이 그것이다. 두피의 피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모공과 모발 사이의 노폐물이 깨끗이 세정되지 못한 경우, 그리고 샴푸나 헤어제품의 잔여물이 그대로 남아 있거나 기름진 식습관으로 인해 피지가 쌓이는 것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 탈모방지브랜드 루트하우스 이진용 소장은 30일 “바쁜 직장인들은 머리를 감을 때 두피 케어 샴푸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두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루트하우스’의 앤코어 샴푸 및 헤어토닉은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인증 받아 성분의 안전성과 탈모 예방·방지완화 및 두피질환 개선에 대한 효과를 의학적으로 입증받은 기능성 샴푸다. 특히 ‘루트하우스’의 특허 조성물은 일반 샴푸와 비교해 10배의 비듬균 살균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천연식물성분으로 두피 고유 기능인 보호, 흡수, 분비 등 자생능력을 중시하여 근본적으로 모근까지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천연성분의 저온숙성 발효와 BI공법 적용으로 자연상태의 주효성분의 손실을 소화했다.
또한 이 소장은 “두피는 원래 PH 4.5~6.5의 약산성”이라며 “루트하우스 탈모방지샴푸는 PH 5.5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꾸준히 사용할 경우 각종 식물성 유효성분이 두피 피지조절 능력이나 자생능력이 활발해지도록 환경을 조성해 두피 건강과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