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디스플레이 스쿨` 디스플레이 전문가 양성 효과 `긍정적`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KIDS 디스플레이 스쿨’ 교육이 실제 디스플레이 기업 취업과 업무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회장 이신두)는 1회부터 6회까지 KIDS 디스플레이 스쿨 교육을 이수한 1800여명 중 4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실제 업무에 교육이 유용했다는 응답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설문에 응답한 435명 중 ‘교육 수강 후 디스플레이 관련 업계에 입사했다’(25.1%)고 답했다. ‘입사 후 교육 이수가 업무에 도움이 됐다’는 질문에 62.3%가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에 응답했다.

‘후배들에게 본 교육을 권하고 싶다’에는 94.7%가 ‘그렇다’고 답했다.

디스플레이 스쿨 성적 우수자에게 신입사원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하는 LG디스플레이는 1회부터 6회까지 총 83명의 교육 이수자가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KIDS 디스플레이 스쿨 교육에는 산·학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매년 350여명 학생이 수강했고 올해는 역대 최대인 504명이 과정을 이수하는 등 인기가 높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당초 계획보다 많은 학생이 수강해 올해부터 100% 사전등록제로 수강을 제한했다.

KIDS 디스플레이 스쿨 위원장이자 KIDS 차기학회장인 최종선 홍익대 교수는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학생 연구개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초·심화내용 교육이 목적”이라며 “이번 취업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내년에 7회를 맞는 KIDS 디스플레이 스쿨은 2016년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4일간 서울 소재 대학(장소 미정)에서 개최한다. 사전등록은 내년 6월 중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k-id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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