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떡볶이, 롯데마트 창사 36주년 특별 기획전 참여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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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석관동떡볶이>

석관동 떡볶이가 롯데마트가 11월 15일 롯데쇼핑 창립 36주년을 맞아 10월 22일부터 약 한 달 간 진행하는 ‘창사 36주년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롯데쇼핑 창사 36주년 특집기획전’은 지난 22일부터 한 주씩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주요 생필품 및 인기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지난 1년 간 롯데마트 전 지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한 이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오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떡볶이 브랜드 ‘석관동 떡볶이’가 이번 특집 기획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석관동떡볶이는 온라인 출시 1년 만에 약 30만 개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미국, 호주, 캐나다까지 진출, 현재 오프라인 매장을 줄줄이 오픈하며 입소문난 떡볶이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석관동떡볶이는 롯데마트에서 기존 석관동떡볶이 오리지날 매운맛(650g)과 통통김말이(500g) 패키지를 제작해 판매해 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싱글족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롯데마트 전용 1인분 석관동 떡볶이&김말이 특별기획세트를 직접 기획해 2~3인분이었던 기존 석관동떡볶이의 양에 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싱글족들을 위한 1인분 석관동 떡볶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자취 9년차인 장모(33·남) 씨는 “이렇게 맛있고 간편한 떡볶이는 처음 먹어본다”며 “남는 재료 없이 1인분 용량으로 깔끔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 냉장고에 미리 사두어 보관했다가 먹곤 하는데, 기다려야 하는 배달업체 음식들보다 믿을 수 있고 조리시간도 빨라 두고두고 먹기에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석관동 떡볶이는 1인 식사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