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평창ICT동계올림픽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하고 창의적 ICT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ICT 서비스 아이디어 부문 △평창ICT동계올림픽 홍보 아이디어 부문 △ICT(5세대 이동통신·사물인터넷(IoT)·초고화질방송) 서비스·제품 수출연계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래부는 ICT 서비스 부문 수상자(팀) 아이디어를 실증사업과 연계, 향후 평창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상자(팀)는 총 14팀(또는 개인)을 선정, 대상 1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www.creativekorea.or.kr)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공모전을 통해 평창ICT올림픽을 세계에 홍보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ICT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