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는 비아코와 협력해 망분리PC에 최적화된 미니 주기판(VK-GX222MB)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형 망분리 PC를 구축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가로 10.5cm, 세로 10.5cm 규격으로 개발됐다. CPU와 GPU가 하나로 통합된 APU를 사용한다. 각종 커넥터에 모듈화 설계 구조를 적용해 제품 크기를 줄였다. 시장 요구 사항인 초소형 제품 개발 추세에 맞췄다는 설명이다. AMD코리아와 비아코는 망분리PC ‘NLDBS 시리즈
’도 출시할 계획이다.
전영삼 AMD코리아 상무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망분리 PC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미니PC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