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지방간 예방에 도움주는 국화차의 효능은? '콜린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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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출처:/SBS CNBC 화면 캡쳐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가 화제인 가운데, 지방간 예방에 도움을 주는 국화차의 효능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가을에 마시기 좋은 차인 국화차에는 비타민 A, B뿐만 아니라 지방간 예방에 좋은 콜린, 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로 쓰이는 아데닌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일반적인 하얀 국화 말고도 `감국(甘菊)`이라고 불리는 노란 국화로 만든 국화차는 특히 맛과 향이 좋다.

또한, 국화차는 10월과 11월 즈음에 꽃의 모양을 잃지 않도록 딴 국화를 건조시켜 만든다. 1인분으로 3~5개의 꽃송이를 넣어 2~3분 정도 우려내어 마시면 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건강을 잘 챙기자"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지"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아하 그렇구나"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잘 알아두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는 다음과 같다.

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극심한 피로나 권태감이 느껴진다.

2. 갑자기 술이 약 해지고 술이 깨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3. 우측 상복부가 답답거나 불쾌감이 있다.

4.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 나타나고 남성의 경우 성기능장애나 여성형유방증이 생긴다.

5. 배에 복수가 차고 붓거나 또는 가스가 차거나 방귀가 자주 나온다.

6. 몸에 경련이 일어난다.

7. 피부가 가렵다.

8. 대변이 흰색이고 소변 색이 진한 갈색을 띤다.

9.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 줄무늬가 생겼다.

10. 손바닥, 팔, 가슴 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위의 리스트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면 간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거나 간염 초기 증상 일 수 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